
배우 정일우의 첫 연극 도전!!
2006년부터 4년간 450회 이상 공연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연극<뷰티플 선데이>가 드라마<거침없이 하이킥><일지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일우를 가세하며 2010년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2월4일부터 3월28일까지 대학로 한양 레퍼토리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연극<뷰티플 선데이>는 2000년 일본의 대표적인 극작가 나카타니 마유미가 쓴 것으로 같은 해 연극으로 제작되어 도쿄의 극장에서 초연되면서 일본 연극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준 작품이다. 특히, 동성애 문제를 일상 속에 풀어낸 접근 방식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게이커플과 한 여자에게서 벌어지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면서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을 재치있고 섬세한 묘사로 풀어나가고 있다. 관객들은 이 연극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는 세 배우의 모습을 통해서 이 시대가 잃어가는 위로와 공감의 정서를 발견하게 된다.
정일우의 연기로 2010년 탄생한 연극<뷰티플 선데이>에서는 단지 동성애 자체의 이슈가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외로움과 사랑을 통한 치유의 모습을 담고자 노력한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권혜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