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향기가 물씬 풍기는 테마여행 와인트레인 성황
한국의 대표와인인 ‘샤토마니’는 토종와인 생산업체인 와인코리아㈜(대표 윤병태)가 영동의 천혜자연이 선사한 메이빌(May Vill)포도로 만든 와인이다. 메이빌 포도는 한국 포도생산량의 12.4%를 점유하고 있는 영동의 대표 브랜드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포도부문 3년 연속대상을 수상한 한국 최고의 포도다.
와인코리아㈜가 출시한 샤토마니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와인부문 2년 연속대상에 선정될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동의 마니산 기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원료로 만들어진 포도라는 뜻으로 샤토와 마니의 합성어로 이름 붙여진 샤토마니는 영동의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와인코리아 와이러니에서 만들어진다. 발효, 저장, 숙성, 주석 분리탱크 등 약25종의 기계가 설치되어 연간 500톤 이상을 발효, 숙성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와인코리아는 영동 매천리 기슭 일대에 위치한 토굴에 5만개의 와인과 100여 개의 오크통을 보관하고 있다. 이 토굴은 연중 13도씨의 온도와 80%의 습도를 유지해 와인 숙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와인코리아㈜는 샤토마니의 제조과정 견학과 함께 와인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 ‘와인트레인’을 선보여 한국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라이브 연주, 와인강의, 공장견학과 함께 와인족욕, 와이너리, 토굴견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인트레인은 주4회 운행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한편 와인산업을 통한 농가소득 다원화 및 와인관광 상품화를 위해 농가형 와이너리(와인양조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동군은 2012년 이후 와인생산 기반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와인코리아(주)와 손잡고 100가지 맛의 와인을 활용해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한 국제 규모의 와인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와인코리아㈜는 지난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히딩크의 이름을 딴 ‘히딩크 와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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